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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부자, 이렇게나 많다고?

by 내집갖기 프로젝트 2023. 6. 25.

금융자산 10~20억원을 보유한 3040 신흥부자가 전체 부자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2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막 부자에 진입한 개인을 의미하는 신흥부자들은 2021년 기준 78000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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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규모는 995000억 원으로 부자의 총금융자산 중 3.5%를 차지했습니다.

 

신흥부자들의 부의 원천은 32.2%'사업소득'이었습니다. 이어 '부동산투자'(26.4%), '상속·증여'(20.7%) 순이었고요.

 

주식으로 부자되기

신흥부자들이 부를 축적하기 위한 종잣돈은 7억원이라고 응답습니다. 이들이 종잣돈을 모았던 주된 방법은 전통부자에 비해 '근로소득을 모아서'(14.8%p), '부모로부터의 지원·증여·상속으로'(11.4%p)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7억원 정도의 종잣돈을 만든 후 현재의 부를 이루기까지 자산을 증식시켰던 가장 주된 방법은 주식(54.0%) 투자였고, 다음은 거주용 외 아파트(36.8%), 예적금(31.0%), 거주용 부동산(24.1%) 등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주식의 비중이 높네요.

 

전통부자와 비교하면 신흥부자는 주식과 예적금의 금융상품을 활용하거나, ·보석, 디지털자산 등 기타자산으로 자산을 키운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부자 소리 들으려면 100억 이상?

전통적인 부자들은 66.2%가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하는 반면 신흥부자는 26.4%만이 스스로를 부자라고 생각했다습니다

 

신흥부자는 부자의 미래상으로 '자산을 성장시키는 부자'(19.5%)'돈으로부터 자유로운 부자'(19.5%)를 지향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전통부자가 자산 이외의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부자'(24.6%)를 지향하는 것과 차이가 있었네요.

 

'한국에서 부자라면 얼마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는 금융과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을 포함해 '총자산 100억원이상'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27%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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