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3 신용도 하위 10%, 급전 대출...최대 1000만원 신용도가 최악으로 나빠져도 급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습니다. 신용등급이 낮으면 정말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금융권 이용이 어렵고, 사채를 써야 하는데 정부에서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대 1000만원까지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9월 29일부터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신규 출시했습니다. 용어가 조금 어려운데, 한 마디로 신용도가 최하위권으로 낮은 분들을 정부가 보증하고,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신용점수가 낮으면 은행이나 제2금융권은 물론이고, 보험사와 카드사에서도 대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분들은 100만원, 200만원이 부족해서 불법 사채에 손을 대는데, 무지막지한 이자율에 큰 고통을 겪습니다... 2022. 9. 29. 소득 재산 안 따지고 100% 다 40만원 지급?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이었던 기초연금 월 40만원 지급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현재 30만원 수준인 기초연금을 10만원씩 높이자는 공약이었는데, 최근 민주당은 한술 더 떠서 하위 70%만 지급하던 것을 소득 상관없이 다 지급하자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기초연금, 왜 하위 70% 계층만 주나 보통 집권여당의 공약은 야당의 반대로 추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약이 실현되서 국민의 지지를 얻으면 여당에만 좋지, 야당은 득 볼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초연금 인상은 민주당에서 반대하지 않을까 우려가 컸는데, 오히려 기초연금의 지급 범위와 액수를 확대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된 제도입니다. 당시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기초연.. 2022. 9. 14. 기초연금, 노령연금 어떤 차이 있나...개념 완벽 정리 기초연금이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늘어난다는 소식에 관련 제도에 대한 관심도가 높습니다. 만 65세 어르신이고 소득 하위 70%만 되면 모두 받을 수 있는 조건 덕분에 소득 활동이 없는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죠. 관심은 많지만, 연금의 종류가 많다 보니 개념을 궁금해하는 분들도 꽤 다수입니다.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인데,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민연금=노령연금 국민연금은 직장이라면 매달 월급도 받기 전에 나라에서 빼 가기 때문에 전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가입해 일정 120개월 이상 납부하고, 만 65세가 넘으면 매달 본인의 납부 금액에 따라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죠. 국민연금은 국민노령연금이라는 이름의 축약입니다. 즉, 국민연금=기초노령연금=노령연.. 2022. 8. 29.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원 지원...유류비로 사용 가능 저출산 문제가 심각합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출산율을 높이고,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70만원 지원해주는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7월 이후 아이를 출산한(예정인) 임산부 중 서울시 거주자가 그 대상입니다. 7월 1일부터, 1인당 70만원 교통비 지원 서울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로, 임신한 지 3개월(12주차)이 경과한 임산부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 이후에도 3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교통비 지원 사업이 시작한 7월 1일 이전에 출산하였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올해는 약 4만3000여 명이 신청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교통지원금은.. 2022. 8. 28.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