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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11억대, 인덕원 7억대 ‘뚝’ 집값폭락 시작?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천정부지로 올라가던 집값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건데요, 각종 호재로 신고가를 경신하던 목동과 인덕원에서도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재건축 대표주자 목동, 12억 깨졌다 먼저 볼 단지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입니다. 목동신시가지는 용적률이 낮고, 대지지분이 높아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들입니다. 학군이야 말할 것도 없고, 주변 환경이 실거주 하기에 딱 좋죠. 참고로, 서울 3대 학군을 꼽으라면 강남 대치동, 노원 중계동, 목동을 꼽습니다. 마포구나 부천, 마곡 등에서 돈을 조금 벌었다고 하는 분들은 다 목동으로 넘어오고 싶어하죠. 목동은 앞단지, 뒷단지로 나뉘는데, 뒷단지 중에서도 11단지는 가장 저렴한 아파트입니다. 역.. 2022. 7. 9.
월 10만원씩, 최대 96개월 지급...아동수당 1년 확대! 정부가 저출산 흐름을 억제하기 위해 아이가 있는 가구에 월 10만원씩 현금을 지원하는 아동수당이 지원대상을 확대합니다. 만 7세 미만→만 8세 미만 확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4월 1일부터는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대상이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존에는 만 7세 미만까지만 아동수당을 지급했죠. 아동수당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이고,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만 8세 미만 아동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나 다자녀 등 여부와 상관 없이 말이요. 만 8세 미만은 0~95개월까지입니다.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최대 96개월 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이 현금 지급됩니다. 만 8세 미만 아이가 3명 있는 가구라면 월 30만.. 2022. 7. 3.
서울 3억 강남 5억 ‘반값 아파트’ 곧 나온다 서울에 3억원대 신축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25평 기준 강남 5억원, 강북 3억원에 분양가를 책정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 서울시와 윤석열 당선인의 계획입니다. 상반기 중에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반값 아파트’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아파트 평균가 12억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12억원을 넘었습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집을 공급한다고 해도 강북 3억, 강남 5억원 분양가격이 현실적일까요. 특정 계층에 과도한 혜택을 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입을 추진 중인 방법이 ‘토지임대부주택’입니다. 말 그대로 서울시가 땅은 소유하면서 건물만 분양해 3~5억원대 신축 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아파트 가격의 70% 이상은 땅값에서 나옵니다. 땅에 대한 .. 2022. 5. 18.
노후주택 수리할 때 최대 1700만원 지원 받는 법 서울에 오래된 주택을 수리할 때 시에서 최대 12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이 시작됩니다. 일정 요건만 맞으면 보조금을 제공하고, 최대 6000만원의 대출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공사비용 50% 지원 서울시가 제공하는 노후주택 보조금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을 수리할 때 공사비의 5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해 줍니다. 단독주택은 최대 1200만원을 제공하고, 다세대나 연립주택은 최대 17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비가 부족한 경우 융자금도 주는데,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제공합니다. 대상 주택이 20년 이상된 저층 주택이라면 연 0.7% 고정금리에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라 아주 매력적입니다. 10년 이상 20..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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